화학나노과학과 졸업생 주요대학 전임교수 임용
- 등록일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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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나노과학과 졸업생 포항공대, 전남대, 단국대 전임교수로 임용
(왼쪽부터) 포항공대 화학과 박선아 교수, 전남대 화학과 김인영 교수, 단국대 과학기술대학 최고은 교수
최근 본교 화학나노과학과 졸업생인 박선아 박사, 김인영 박사, 최고은 박사 등의 포항공대, 전남대, 단국대의 신임 교수로 임용됐다.
박선아 동문은 본교 화학나노과학과 학사(2008) 및 석사(2010: 지도교수 이영미), MIT 박사 (2017: 지도교수 M. Dincă), Northwestern University (지도교수 C. A. Mirkin) 박사 후 연수를 거쳐 2020년 포항공대 화학과에 조교수로 임용됐다. <Nat. Commun.>, <J. Am. Chem. Soc.>, <Angew. Chem. Int. Ed.>, <Adv. Mater.> 등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였고, 분자나 클러스터들의 배열에 따라 나타나는 구조체의 집합적 물리적 성질 등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김인영 동문은 본교 자연과학대 화학과 학사(2008), 화학나노과학과 석/박사(2010/2014, 지도교수 황성주) 학위를 취득 후, 호주 연구재단이 선정한 ‘ARC DECRA Fello’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호주 뉴캐슬 대학교에서 Senior Lecturer로 재직하며 우수교원상을 받기도 한 김인영 동문은 2020년 9월 1일자로 전남대학교 화학과에 조교수로 임용됐다. 김 동문은 화학분야 최정상급 학술지인 <Angew. Chem. Int. Ed.>과 <Nano Energy> 등에 논문을 게재했고, 에너지 및 환경 기능성을 갖는 나노하이브리드 소재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최고은 동문은 본교 화학나노과학과 석사 및 박사(2016: 지도교수 최진호)를 취득 후, 호주 University of South Australia의 Future Industries Institute에서 박사 후 연수를 거쳐 2020년 3월 단국대학교 과학기술대학 조교수로 임용됐다. 현재까지 <PNAS, Adv. Funct. Mater.>, <Coord. Chem. Rev.> 등에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2020년 3월 임용과 동시에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 (기본연구)에 선정되어 나노하이브리드 재료의 합성과 이를 이용한 약물전달 및 조직재생 분야로의 응용 등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본교 화학나노과학과 대학원 졸업생들의 교수 임용은 높아진 본교 화학나노과학과의 위상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교내특성화 프로그램, 글로벌 top 5 프로그램, 유망전공 프로그램, 등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학교의 지원과 교수님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본교 화학나노과학과는 여성과학자의 산실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