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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학과 소식

국제사무학과 전지현 교수, 한국관광공사 미팅테크놀로지(회의기술) 적용 지원사업 공모전 최종 선정

  • 등록일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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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국가연합 세계 최대 규모의 영어교육학회가 주최하는 ‘제 18회 아시아테플 국제학술대회(회장: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전지현 교수)가 한국관광공사 미팅테크놀로지(회의기술) 적용 지원사업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 26일-28일 고양 KINTEX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아시아테플 국제학술대회에 첨단회의기술 적용을 위한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된다. 


전지현 교수가 이끄는 아시아테플(학회 홈페이지: asiatefl.org)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온오프 동시 컨퍼런스의 중요한첫 걸음에 참여하며 선진화된 기술로 현장참여자를 위하여 대형 미디어월, 스마트 디스플레이, 행사관리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NFC/RFID, 프로젝션 맵핑, 로봇 등이 활용되며, 온라인 참여자를 위하여 전 세계 동시적 비동시적 스트리밍, 챗봇, AR/VR, 홀로그램 디스커션 룸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별, 국제회의 성격 및 규모별 미팅테크놀로지 적용 모범사례를 제시해 국내 미팅테크놀로지 시장을 활성화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31개 팀 중 최종 선정된 6개 팀은 '2020국제혈관생물학총회',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 '국제과학관 심포지엄', '제18회 아시아테플 국제학술대회',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 '2021 평창 평화포럼' 이다.


미팅테크놀로지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앞글자를 딴 마이스(MICE)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지칭하는 말이다. 특히 미팅 테크놀로지는 개최예정인 국제회의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첨단회의기술의 활용이 절실한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