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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산학협력단, 2022년 대학기술경영촉진(TMC) 사업 선정

  • 작성처
  • 등록일2022.05.11
  • 5735

본교가 대학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에 연이어 선정됨에 따라, 창의연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연구성과 기술사업화 및 이화형 산학협력·창업 지원 사업들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산학협력관

  

산학협력단(단장 이향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2년 대학기술경영촉진(TMC)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2022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공공기술을 토대로 연구개발 가치를 높여 신산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본교는 ‘성숙형’ 과제에 선정되어 오는 2024년까지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본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본교 기술지주회사, 건국대 산학협력단 및 기술지주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사업화 전담조직 자립화 △전주기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 △실험실 창업기업 성장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대내외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특히 △바이오·의료 △AI·SW 융합 △나노/신소재 △탄소중립 등 4대 핵심분야 10대 전략기술을 중심으로 8대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해 기술사업화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실험실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자립화와 고용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부속동물병원은 물론 서울시, 마곡산업단지 등 유관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하며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 및 동반성장을 이루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향숙 산학협력단장은 “연구성과의 활용·확산·가치 제고를 통한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대학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사회에서 요구하는 대학의 책무”라고 강조하고 “본교는 본 사업을 통해 전주기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고부가가치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지주회사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본교의 우수 기술 기반 자회사 및 실험실 창업을 활성화하고 재투자 선순환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산학협력단은 지난 1월에도 특허청이 지원하는 ‘2022년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특허검증, 시제품 제작, 기술마케팅 등 기술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유망 지식재산의 상용화·활성화 및 대학의 자립형 선순환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유망 특허기술을 설정해 기술의 고도화 및 실용화를 지원하고, 기술이전 및 자회사 창업 수익을 다시 사업화 아이템 발굴 및 기술 상용화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본교가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의 비전 하에 세계적 수준의 성과 창출을 위한 창의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산학협력단은 최근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산학협력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First Mover형 R&D 고도화, △사회수요에 맞춰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인재 양성, △Total 창의·융복합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미래기술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 허브 구축, △지속가능한 산학연 혁신 공유·협업 생태계 구축 등의 전략목표를 두고 핵심과제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