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 인재양성 및 플랫폼 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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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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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TLO 육성사업’ S등급 이어 ‘기업연계 청년기술 전문인력 육성사업’ 선정
‘2021 바이오헬스 임상 현장 연계 기술사업화 플랫폼 지원사업’ 선정
본교는 ‘기업연계 청년기술 전문인력 육성사업’ 및 ‘바이오헬스 임상 현장 연계 기술사업화 플랫폼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이공계 인력의 산업계 확산 및 공공연구 성과의 기술사업화 저변 확대를 선도해가고 있다.
산학협력단(단장 이향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지원하는 ‘기업연계 청년기술 전문인력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선정 평가에서 본교는 28개 선정 대학 중 최우수 S등급 평가를 받아 최대 인원인 36명의 이공계 학사, 석사 및 박사 졸업생을 채용할 수 있게 됐다. ‘기업연계 청년기술 전문인력 육성사업’은 대학-기업 간 연구현장 수요에 기반하여 기술사업화 전담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공공연구 성과의 활용·확산을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r) 육성사업’의 후속사업이다. 본교는 지난 3년 ‘청년TLO 육성사업’을 통해 본교 이공계 졸업생을 채용하여 기술사업화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전공 관련 분야의 취·창업 성과를 달성했으며,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 평가를 받았다.
본교는 청년TLO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경험을 기반으로 ‘기업연계 청년기술 전문인력 육성사업(2021.3.1.~2022.2.28.(1+2년))’ 역시 선도적으로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산학협력단은 이공계 졸업생에 대하여 총 3개 분야의 Track에 대한 기술사업화 유형별 인재양성 모델을 설계하고 Track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술사업화 전담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대학 연구실과 파트너기업에서 기술이전사업화 수행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성된 미래형 기술사업화 인재를 취업과 연계하여 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학협력단은 ‘기업연계 청년기술 전문인력 육성사업’의 총 6개의 권역 중 서울권역 협의회 회장교로 선정되었으며, 서울권역협의회 참여 대학인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하여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울지역 기업들과 채용연계 산학협력컨퍼런스 등을 활발히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대학 내 공공연구 성과 활성화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본교는 우수한 기술사업화 역량을 기반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바이오헬스 임상 현장 연계 기술사업화 플랫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보건의료 특화 기술이전전담조직 육성을 통해 △기술사업화 기획 △유망기술발굴 및 마케팅 △수요기업발굴 △국내외 기술이전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9개 기관이 선정된 이번 사업에서 본교는 ‘Track2 코디네이팅 지원형’ 최우수 A등급 사업자로 선정됐다. 산학협력단은 보건의료에 특화된 효과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하여 기술의 발굴에서 고도화, 실용화 연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기술이전·창업 성과의 창출, 후속 지원까지 기술사업화 전과정 지원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향숙 산학협력단장은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해 기술이전·사업화와 연계하여 산학협력을 활성화하는 방향이 대학 및 연구소, 기업 현장의 추세이며, 본교 산학협력단도 새로운 시대, 산업혁신을 위한 연구성과의 재창출을 목표로 본교의 우수한 연구 자원을 기반으로 우수 특허를 창출하고 이를 기술이전·사업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본교와 기업 간 기술사업화 현장에서 도전성을 갖춘 미래형 기술사업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자 하며,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을 통해 본교의 바이오헬스분야 우수 특허 창출 및 기술이전·사업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