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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학생 소식 : 엘텍공과대학 학부생팀 각종 대회에서 두각 나타내

  • 작성처
  • 등록일2019.12.03
  • 4275

유미선·김민경·이유림 씨 ‘2019년도 OCF 개발자 경진대회’ 대상 수상

1전자전기공학전공 유미선 씨(15학번), 김민경 씨(17학번)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이유림 씨(19학번)가 11월 22일(일) ‘2019년도 OCF 개발자 경진대회’에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서비스를 개발, 대상(1위)을 수상했다.

오픈커넥티비티파운데이션(Open Connectivity Foundation, OCF)은 삼성전자, LG전자, 하이얼, 일렉트로룩스 등 450여 글로벌 디바이스사 중심 사물인터넷 국제 사실표준화기구로, 제품 간 안전한 상호 운용성 확보를 위하여 오픈소스(IoTivity)를 제공하고 있다. OCF코리아포럼이 개최하는 ‘OCF 개발자 경진대회’는 사물인터넷의 다양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개발자들에게 OCF 기술의 적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팀명 ‘Drainer’로 참가한 본교 재학생팀은 화장실 배수구를 사용자가 직접 청소하고 관리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점, 길거리 배수구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착안, 기기가 이를 스스로 감지하고 청소하는 자동화된 배수구 청소기기를 개발했다. 스마트 홈에 국한되지 않고 빌딩, 도시, 상업시설로 확대될 수 있는 배수구 자동 청소 기능을 OCF 표준의 오픈 소스인 IoTivity로 구현함으로써 5G 시대에 발맞춘 IoT기술을 선보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수상작은 특허 출원 준비 중에 있다.

유미선 씨는 "구현 과정이 매우 어려웠는데도 불구하고, 완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던 팀원들에게 감사하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몹시 기쁘다“고 전했고, 이유림 씨는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더 많은 활동들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유미선·김민경·김새래 씨 ‘2019 한국통신학회 추계종합학술발표회 학부논문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2전자전기공학전공 유미선 씨(15학번), 김민경, 김세래 씨(17학번)가 11월 16일(토) 국민대학교에서 개최된 ‘2019년도 한국통신학회 추계종합학술발표회 학부논문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통신학회는 산·학·연·관의 연구 교류를 위해 학술발표회 및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통신/IT 관련 종사자 4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370여 편의 논문 발표와 함께 융합 스마트 네트워크 시대를 선도하는 비전을 전망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유미선, 김민경, 김세래 씨는 송신 전력에 따른 전송가능 범위에 존재하는 수신 노드들의 수를 확인, 모바일 노드들이 중앙관리 없이 지능적으로 최적 전송 전력을 결정하는 효율적인 에드혹 네트워크를 구현하는 것이 가능함을 확인한 논문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유미선 씨는 "2019년 여름방학에 멀티에이전트 통신 및 네트워크 연구실에서 인턴생활을 하면서 5G 통신 연구 산업 전문가 분들을 만나 뵐 수 있었고, 인턴 동기들과 함께 연구 논문을 작성하면서 이론적으로 배웠던 네트워크를 직접 구현해보고 실험했던 경험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지원·신주연·인재영·최혜원 씨 ‘제4회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자동차 기술 공모전’ 은상 수상

3전자전기공학전공 17학번 백지원, 신주연, 인재영, 최혜원 씨가 11월 14일(목) ‘제4회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자동차 기술 공모전’에서 은상(2위)을 수상했다.

콘티넨탈 코리아가 미래 자동차 업계를 선도할 창의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자동차 기술 공모전’은 자동차와 전자, IoT융합 기술에 대한 사업화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회이다.

팀명 ‘비상(飛上)’으로 출전한 본교 재학생팀은 블록체인 중 ‘하이퍼레저 패브릭’ 기술을 이용해 교통사고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CoA(Chain of Accidents)’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본교팀은 현재 기관별 교통사고 데이터 처리로 인한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변조가 불가능한 데이터를 허가 받은 기관만 공유할 수 있는 하이퍼레저 패브릭 기술을 이용, 효율적이고 신뢰성 있는 교통사고 정보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백지원 씨는 “팀 프로젝트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다방면에서 생각했던 시간들이 지금의 비상팀을 만들었고, 앞으로 공학자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인재영 씨는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고 자문을 구하며 열심히 준비했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