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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연구실 안전 유공자’ 장관 표창 수상

  • 작성처
  • 등록일2019.11.04
  • 5728

본교는 10월 30일(수) 개최된 ‘2019년 연구실 안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연구실 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실 안전 유공자’ 기관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8년 ‘연구실 안전 유공자 제도’를 도입하고, 매년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과 ‘연구실 안전 유공자’(개인/기관)를 선정해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본교는 선진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교육, 정기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2009년부터 매년 3개소의 연구실을 선정하는 ‘우수안전연구실’ 포상 제도를 통해 기관 내 안전의식을 확산해왔으며, 2018년에는 안전관리 전담조직인 ‘안전팀’을 신설하고 연구실 안전 전담 인력을 충원하여 교내 총 730개소 연구실 현장점검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성원 전체의 안전 의식 향상에 중점을 두고 연구실 책임자의 안전교육을 필수화하는 등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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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구실안전관리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점검 사항 및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폐기물 방문수거 및 수거용기 신청이 용이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안전 관리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수안전연구실 명패 및 안전교육 수료율을 연구실 앞에 게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입어 2019년에는 고분자전자재료연구실(책임자 : 화학신소재공학전공 이병훈 교수), 분자모델링 및 약물설계 연구실(책임자 : 약학과 최선 교수), 식품생물공학연구실(책임자 : 식품공학전공 박진병 교수), 의약화학연구실(책임자 : 약학과 강수성 교수), 지표수관리연구실(책임자 : 환경공학전공 최정현 교수) 등 5개 연구실이 2019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였고, 2018년도 연구실 책임자 교육 수료율은 81%에 달하는 등 캠퍼스 내 안전지수 향상이 가시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