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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본교 출신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한자리에 모여

  • 작성처
  • 등록일2012.05.25
  • 14866

본교 출신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5월 24일(목) ECC 이삼봉홀에서 '제19대 국회의원 당선 동창 축하회'가 열렸다.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미경(영어영문·73년졸) 동문, 신경림(간호·76년졸) 교수 등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8명과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정의숙 전 이사장, 윤후정 명예총장, 김선욱 총장 등 교내인사를 비롯하여 조종남 총동창회장,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김영정 전 장관, 지은희 덕성여대 총장, 김현자 전 국회의원 등 동창들이 참석해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축하했다.


(윗줄 왼쪽부터) 신경림 당선자, 신인령 전 총장,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민병주 당선자, 서영교 당선자, 이미경 당선자, 유승희 당선자, 전정희 당선자, 민현주 당선자, 이경숙 학사부총장, 조종남 동창회장
(아랫줄 왼쪽부터) 김선욱 총장, 장명수 이사장, 이연숙 전 정무장관, 김영정 전 정무장관, 윤후정 명예총장, 정의숙 전 이사장, 김현자 전 의원, 문희 전 국회의원, 지은희 덕성여대 총장,

본교는 올해 4월 치러진 제19대 총선에서 13명의 본교 출신 당선자를 배출했다. 이는 19대 국회의원 300명의 출신학교별 분포에서 서울대, 고대, 연대, 성대에 이어 5위(4.3%)를 기록했으며, 여성 당선자(47명) 중 본교 출신은 27.6%에 달했다. 본교는 제16대 국회의원 5명, 제17대 12명, 제18대 국회의원 10명에 이어 제19대 국회에 역대 최다 13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며, 한국의 정치현장에서 이화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조종남 총동창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화 동창 국회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가에 이익을 가져올 때 이화의 위상이 높아지고,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며, 한국 여성들의 정계 입문의 기회도 넓어질 것”이라며 “총동창회와 19만 이화동창들도 13명의 국회의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절대적인 성원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욱 총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의 정치 참여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와 더불어 여성교육을 통한 여성정치인의 풀도 마련되고, 소통과 공감에 대한 시민의 요구에 대응하는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여성정치의 필요성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선배 정치인으로서 정치 분야를 아직 낯설어하는 후배들에게 좋은 역할 모델이 되고 진정으로 존경받고 사랑 받는 의원상을 제시해주리라 믿으며, 한국의 정치문화도 발전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한명숙(불어불문·67년졸), 이미경(영어영문·73년졸), 신경림(간호·76년졸), 김상희(제약·76년졸), 인재근(사회·77년졸), 박혜자(정치외교·78년졸), 민병주(물리·81년졸), 유승희(기독교·82년졸), 전정희(정치외교·83년졸), 최민희(사학·85년졸), 서영교(정치외교·88년졸), 민현주(사회·92년졸), 유은혜(정책과학대학원 정책과학과·07년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