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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이화-GE 리더십 챌린지

  • 작성처
  • 등록일2006.06.23
  • 16338
대학의 인재교육 전문성과 글로벌 기업의 리더십 노하우가 만났다
‘이화-GE 리더십 챌린지’


본교와 GE코리아(회장 이채욱)는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글로벌 시대의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이화-GE 리더십 챌린지’를 공동 운영한다.

GE코리아는 그동안 한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실시해왔지만, 특정 대학의 산학협력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GE의 리더십 교육 노하우와 본교의 여성 교육 전문성이 우수한 여성 인력의 조기 발굴 및 훈련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화-GE 리더십 챌린지’는 본교 재학생 중 지원자를 선발해 3박 4일간 합숙 형태로 진행된다. GE의 비즈니스 리더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활동 등을 통해 실전 리더십을 키우면서 커리어 개발 및 목표 설정과 같은 경력개발 교육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상, Team Building Exercise 등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리더십 스킬과 역량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실용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커리어 영역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가 요구하는 리더십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일정을 수료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본교와 GE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GE코리아 이채욱 회장은 “GE코리아는 그 동안 리더십 개발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왔다”면서 “특히 이번 이화여대와의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핵심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여성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력개발센터 강혜련 원장(경영학과)은 “이화여대는 그간 맞춤형 여성 리더십 교육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해 보다 실용적인 리더십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회 ‘이화-GE 리더십 챌린지’는 6월 27일 시작되며, 이미 200여명의 지원자 중 55명의 참가자 선발이 완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