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대학 특성화 우수 대학’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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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0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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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게놈시대의 다학제간 생명과학 융합체제 구축’
본교가 지난 9월17일(금) 교육인적자원부(장관 안병영)의 ‘2004년도 대학 특성화 지원 사업’평가에서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총 600억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서 본교의 ‘포스트 게놈시대의 다학제간 생명과학 융합체제 구축’ 사업이 우수한 점수를 받아 총 36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지원 규모는 특성화 우수 대학에 선정된 27개 학교 중 서울대(41억 5천만원), 한양대(38억 9천만원)에 이어 3위이다.
선정 대학은 ▲대규모 사업에 이화여대·고려대·국민대·명지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인하대·중앙대·한양대·홍익대 등 11개대 ▲중·소규모 사업에는 강남대·경인교대·대진대·삼육대·상명대·서강대·서울시립대·성신여대·세종대·숙명여대·아주대·인천대·포천중문의대·한국산업기술대·한국성서대·항공대 등 16개교이다.
교육부는 예년에는 신청한 모든 대학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산학협력단 설치, 교원확보율 50% 이상 등 기본요건을 갖추지 못한 대학은 신청을 제한하였고, ‘선택과 집중‘에 의해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에만 대폭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