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사회복지학과 2004년 중앙일보 평가결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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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0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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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사회복지학과가 지난 9월 23일 발표된 중앙일보 전국 사회복지학과 평가 결과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교수연구, 교육여건, 재정·시설, 평판도의 4개 영역에서 이루어졌으며, 본교 사회복지학과는 평판도를 제외한 3개 영역에서 1위를 기록,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본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99년 중앙일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이래 5년 후인 2004년 평가에서 다시 1위를 차지함으로써 명실공히 전국 사회복지학과 중 최상위의 자리를 지켰다. 한편 본교 사회복지학과는 중앙일보가 실시한 평가 외에도 한국대학교육협회가 실시한 2002년도 사회복지학과 평가에서도 최상위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학과 창설 57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본교 사회복지학과는 전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의 교수, 교육여건, 재정·시설을 자랑하는 학과임이 입증되었다.
<중앙일보(9월 23일자)에 실린 발표 내용>
교수연구·교육여건·재정시설 평가에서는 이화여대·서울대·연세대가 최상위권을 형성했다.
▶교수연구=지난 3년간 교수 연구활동을 종합 평가한 결과 57년 전통의 이화여대가 서울대·연세대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교육여건=서울대·연세대·이화여대 등은 교수 수가 많으면서 학생 수는 적어 밀도 있는 교육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당 학생 수는 서울대가 12.9명으로 가장 적었고, 다음은 연세대(13.5명)·이화여대(14명)의 순이었다. 이들 학교는 실무자 배출에서 상대적으로 약했지만 교수 배출에서는 최상위권을 형성했다.
▶재정·시설=실습 관련 시설은 99년 1차 평가에 비해 상당히 좋아졌다. 99년엔 서울대·이화여대 등 일부 학교로 국한됐던 '한 방향 거울(원웨이 미러)'을 올해 평가에선 거의 모든 학교가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거울은 상담 실습실에서 상담받는 사람의 모습을 관찰하는 데 사용한다.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에선 연세대가 19%로 가장 높았고, 서울시립대(18.5%)·이화여대(18.3%)·대구대(17.9%)가 뒤를 이었다.
▶평판도=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대학교수·공무원 등 38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가톨릭대·대구대가 나란히 평판도 부문 1, 2위에 올랐다. 응답자의 80%를 차지하는 복지시설 대표자·간부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