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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동창 한자리에 ‘2023 이화인의 밤’ 개최
이화 동창 한자리에 ‘2023 이화인의 밤’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명경)는 11월 27일(월) 오후 6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이화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화인의 밤’은 25만 이화 동창 네트워크의 저력을 확인하고, 모교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으로, 이날 행사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총장을 비롯해 장상·신인령·이배용·김선욱·김혜숙 전 총장, 이명경 총동창회장과 윤순희·김순영·조종남·김영주·남상택 전 총동창회장, 내·외빈과 이화 동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은주 총동창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이명경 총동창회장은 “올해 이화인의 밤이 따뜻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우리 동창 선후배님들이 아낌없이 손과 마음을 모아 분주한 가운데도 소중한 걸음을 해주셨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히고 “우리 청춘의 시작점에 이화에서 배운 이화 정신의 근간을 기반으로 하여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기에, 이화인의 만남은 언제나 청춘을 맞이하는 것처럼 희망적이고 설레는 순간”이라며 “2023년 이화인의 만남이 보다 아름답고 유의미한 추억으로 남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 엘리사벳 현주 동창(가운데), 이명경 총동창회장과 김은미 총장 이어 20여 년간 소외계층 봉사와 후원에 기여해 온 장 엘리사벳 현주 동창(사회과교육과·82년졸)이 ‘아름다운 이화인’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이화인’상은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섬김, 봉사의 이화 정신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이화 동창을 찾아 격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총동창회에서 제정한 상이다. 장 엘리사벳 현주 동창은 2008년 자원봉사 단체 ‘어깨동무’를 설립한 이래로 15년 동안 (사)한국자원봉사문화 지부 어깨동무 대표를 맡아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 보육시설 아동과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지원사업, 성숙한 시민 리더십 개발사업,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펼쳐왔다. 시상식 후에는 총동창회의 모교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총동창회는 1년간 이화 동창들이 정성껏 모은 학교 발전기금을 ‘이화인의 밤’ 행사를 통해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2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은미 총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후원을 전한 총동창회에 감사를 전하며 세계 최고의 대학을 목표로 ‘연구중심대학’, ‘글로벌대학’,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의 면모를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이화 비전 2030+>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5개 목표, 100대 사업의 최신 성과를 담은 영상을 통해 동창들에게 모교의 소식을 전했다. 2부 만찬 행사를 시작하며 이화학당 장명수 이사장은 건배 제의 전 이화학당이 출자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이수기업을 소개하며 동창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 1970년대 최고의 디바였던 정미조 동창의 공연과 조형예술대학 동창중창단의 공연으로 구성된 3부 아름다운 음악회가 진행됐다. 4부에서는 동창들의 기부로 마련한 행운선물 추첨 시간이 마련되어 행사에 참석한 동창들은 깜짝 추첨으로 선물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한 동창들이 서로 격려하고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모교에 대한 애정을 담아 참석자 모두가 함께 교가를 제창하며 마무리됐다.
이화인이 함께하는 환경 축제 ‘이화그린페스티벌’성황리 개최
이화인이 함께하는 환경 축제 ‘이화그린페스티벌’성황리 개최 개구리 박사 장이권 교수와 함께하는 이화그린토크콘서트‘지금, 자연은’ ‘이화그린파크’ 및 ‘이화그린가든’ 다양한 체험·전시존 설치 이화인이 다 함께 참여하는 환경·봉사 축제 ‘이화그린페스티벌’이 11월 15일(수) ECC에서 열렸다. 학생처 사회봉사팀(처장 백은미)은 기후 위기와 환경에 대한 이화인의 인식을 제고하고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화그린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백은미 학생처장은 “아이디어 기획부터 진행까지 학생들의 참여로 마련된 이번 이화그린페스티벌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탄소 중립 실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만들기에 재학생은 물론 교직원들 모두가 동참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과 현장 참석을 통해 1,0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크게 ‘이화그린파크’, ‘이화그린토크콘서트’, ‘이화그린가든’의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ECC 이삼봉홀에 ‘이화그린’ 색상을 테마로 조성된 ‘이화그린파크’는 환경과 봉사에 관한 지식을 얻고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존으로 꾸며졌다. 환경보호 실천을 약속하는 환경 서약서 쓰기, 이화트리 꾸미기, 면 생리대 만들어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기부하기, 나무배지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화의 숲’ 부스가 설치되고 올해 처음으로 패션디자인·섬유예술·공과대학·간호·특수교육 5개 전공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공 연계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관심이 집중됐다. 부스별로 살펴보면 패션디자인전공과 섬유예술전공 부스는 빠르게 생산하고 소비되는 패션산업으로 인한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체험을 마련했다. 본교 패션디자인전공은 제로웨이스트 패션작품 전시와 자투리 원단으로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을, 섬유예술전공은 업사이클링 퀴즈 맞히기와 폐지를 재활용한 종이죽에 새해편지 쓰기 체험을 통해 기업의 의류 과잉생산과 무분별한 폐기, 이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과대학 부스는 국가 차원에서 주요 어젠다로 떠오른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에너지 능력고사 풀기, 자전거발전기 솜사탕 만들기 활동을 마련했다. 간호학과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핸드워시 제품에 해양 오염의 원인이 되는 계면활성제와 미세 플라스틱이 다량 함유된 점에 주목하고 천연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핸드워시 만들기를 준비했으며, 특수교육과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혐오 표현을 경계하고 올바른 인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점자 명함 만들기 활동을 준비해 시각장애인의 소통 방식을 체험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교직원의 참여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로 이뤄진 캄보디아 이화스렁학교에 의류, 문구류를 기부할 수 있는 기부 나눔존도 마련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오후 2시부터 ECC 극장에서는 개구리 박사 장이권 에코과학부 교수와 함께 하는 ‘이화그린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장이권 교수는 ‘지금, 자연은’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서식 환경에 따른 동물들의 진화 양상과 기후 위기로 인한 생태계 파괴 등에 관하여 흥미롭고 새로운 정보와 시각을 전하며 환경보호와 자연사랑을 위한 이화 구성원의 참여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ECC 다목적홀에 마련된 ‘이화그린가든’에서는 사회봉사팀의 다양한 봉사활동 사진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으며, 포토카드 인증샷 남기기, 일회용 타투 체험, 다회용기 소지 학생에게 팝콘 증정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본교는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학교 비전과 ‘이웃사랑’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로서의 이화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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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세상의 앞에서 시대를 선도해온 이화.
1886년 한 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이후 한 세기 넘게 여성의 가능성을 넓혀온 이화는 미래의 혁신이 가져올 새로운 내일의 변화를 맨 앞에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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