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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과 졸업생 수파펀 분룽 교수, 태국 최고 명문 왕립쭐라롱꼰대학에 한국어 전공 창립

태국의 유일한 왕립대이자 최고 명문인 쫄라롱꼰(Chulalongkorn) 대학이 내년에 한국어를 정식 전공으로 채택한다. 여기에는 본교 한국학과를 졸업하고 쫄라롱꼰대학에 임용된 태국인 교수 수파펀 분룽(Supaporn Boonrung)씨의 숨은 노력과 본교 국제대학원(원장 김은미)의 전폭적 지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왕립 쭐라롱꼰대학교는 2018학년도 학부생을 위한 한국어 전공과정을 창립한다. 쭐라롱꼰대학은 4월 5일(수) 교직원과 학생, 본교 교수진이 내외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개교 100주년 및 한국어 전공 창립을 기념하는 ’한국축제’ 행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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쭐라롱꼰대학은 10년 전 수파펀 분룽 교수가 본교 한국학과 졸업과 동시에 부임하면서 한국어를 부전공으로 채택, 5명의 수강생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수파펀 분룽 교수는 2007년 2월 본교 한국학과 석사학위를 받고 태국으로 돌아가 쭐라롱꼰대학 한국어과 교수로 임용돼 당시 큰 화제가 되었다. 교수 임용 후에도 2010년 3월 본교 박사과정에 다시 입학, 2012년 수료할 때까지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한국어 교육 및 연구에 힘써왔다.

쭐라롱꼰대학에는 현재 500여명의 학생이 교양 과목으로 한국어를 수강하고 있으며, 지난 10년 사이 60명의 부전공 졸업생을 배출할 정도로 한국어 교육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수파펀 분룽 교수는 태국의 한국어 열풍에 힘입어 내년도 한국어과 입시 경쟁률이 10 대 1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한국어 전공 과정 개설을 계기로 명실상부 태국 최고 명문대에서 한국어 전공생이 배출될 통로가 열렸다는 점에서 태국은 물론 한국 국내 관련 기관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쭐라롱꼰대학의 한국어 전공 개설계획 발표가 있었던 5일(수) 축제는 주태국대사 노광일, 쭐라롱꼰대 인문대학장 낑깐 텝깐차나, 기초교육위원회 완나 청다라꾼, 주태 한국교육원장 윤소영, 본교 이해영 언어교육원장, 조상미 국제교류처 부처장 등 내외 귀빈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8년 창립되는 한국어 전공 과정 소개와 더불어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본교 언어교육원과 국제교류처가 지원하는 연극 대회 및 창립기념 특별 강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학과 창립 기념 특별강연을 위해 쭐라롱꼰대학을 방문한 이해영 언어교육원장은 “쭐라롱꼰대학의 한국어 전공 개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중등학교와 대학 간의 연계를 통해 한국어 교원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현지 출신의 우수한 한국어 교원이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쭐라롱꼰대학 한국어과와 이화여대 한국학과가 공동 집필한 한국어 교재 <쭐라 한국어 1>이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쭐라롱꼰대학 낑깐 학장은 “<쭐라 한국어 1>은 태국 대학에서 처음으로 직접 개발한 한국어 대학교재로 태국인의 시각에서 개발된 최초의 교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그동안 한국 대학 출판 교재로 강의를 하며 느꼈던 부족함을 채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