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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인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젝트 성황리에 마쳐

전공 교수와 함께 해외를 찾아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더 넓은 세계를 체험하는 각종 교수인솔 해외학습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11개 팀은 방학기간 동안 아시아·미국·유럽 등지에서 각국 대학·기관의 석학들과 공동 수업, 현장 실습 등을 진행하며 보다 뜻깊은 겨울방학을 보냈다.

먼저 엘텍융합교육혁신본부(프라임 사업단)에서는 공과대학 학부생들의 글로벌 역량 및 현장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8+②학기제(계절학기 동안 해외 현장실습 및 산학연계 인턴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를 도입해 해외 현장실습 교과목인 ‘글로벌필드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컴퓨터공학전공 박현석 교수와 건축학전공 이윤희 교수의 인솔 아래 학부생 38명이 프랑스 파리를 찾아 더 넓은 세계에서 전공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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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전공 박현석 교수팀은 프랑스 파리의 에피타(EPITA) 대학교(L'école de l'intelligence informatique)를 방문해 국제 마스터 프로그램을 기초로 한 ‘Machine Learning Tools and Techniques’ 과정에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이현 씨는 “컴퓨터공학의 주요 분야 중 하나인 머신러닝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전공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축학전공 이윤희 교수팀은 프랑스 파리에서 본교 ECC를 건축한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 교수의 지도 아래 로잔공과대학(EPFL·Ecole Polytechnique Fédérale de Lausanne)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도미니크 페로 아키텍처(Dominique Perrault Architecture)'를 비롯한 여러 건축설계 회사들을 방문하며 올해 9월 개최되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대비한 리서치를 수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건축학전공 김지혜 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명망 높은 해외 건축가의 작품을 답사하고, 해외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참가자 박찬서 씨 역시 “건축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제교류처에서는 본교 프라임(PRIME) 사업으로 정원이 감소된 분야의 특성화 사업 추진을 통한 학문간 균형적 발전을 지원하고자 글로벌 전공 역량 심화를 위한 ‘2016 겨울 PRIME Faculty-led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본교 사범대학 3개 팀은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교수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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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김성원 교수팀은 미국 달라스를 방문하여 초·중·고등학교에서 각자의 전공인 수학, 과학, 영어 등을 가르치는 교육 실습을 진행했다. 미국 교육 시스템을 배우고 가르치는 것 이외에도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위안부 문제’, ‘독도문제’ 등 다양한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해 미국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영어교육과 김보민 씨는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어떤 교육환경에서 공부하고 성장하는지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며 “미국과 한국의 교육문화를 비교하며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미국의 경우 다양한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본교와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와의 협정을 통한 사범대학생들의 해외 교육 실습도 진행됐다.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박시영 교수팀은 미국 미네소타대 사범대학장 질 핑크니 패스트라나(Jill Pinkney Pastrana) 교수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직부의 협력으로 미국 허먼타운학교(Hermantown Schools)에서 실습을 실시했다. 실습 기간 중 현지 현력교사들과 교육감은 “이화여대 학생들의 성실함과 철저한 준비, 완성도 높은 수업에 대해 놀라웠다”며 “학생들의 이번 방문이 현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예비 교사 체험은 보스톤에서도 이어졌다. 사범대학 사회과교육과 최민식 교수의 인솔 아래 재학생 15명은 미국 보스톤에 소재한 조시아 퀸시 학교(Josiah Quincy School)를 방문하여 수업 참관 및 해외 교육 실습 등을 통해 예비 교사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5개 팀으로 나누어 한국의 전래동화, 놀이문화, 한글체계, 전통악기, 전통문양 등 다양한 주제로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영어로 전달하는 수업을 실시하며 예비교사로서 값진 경험을 했다. 뿐만 아니라 하버드대학교를 방문하여 해외 한국학 전문가들로부터 글로벌 시대의 한국정치 및 문화와 관련된 특강을 수강하였으며 보스톤 지역의 다양한 교육기관 등을 방문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사회과교육 분야의 교육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인문과학대학 루체테인문학사업단(코어 사업단)에서는 이화인들의 인문학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융복합적 자질을 양성하기 위해 △기초학문심화 모델(ARS(학문) 프로그램) △글로벌지역학 모델(PAGUS(지역) 프로그램) △인문기반 융합전공 모델(IRIS(무지개) 프로그램)로 나누어 해외학습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인문학에 탁월한 학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AR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학전공 함동주 교수팀은 ‘동아시아의 근대화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일본을 방문했다. 함동주 교수와 사학전공 학부생 10명은 도쿄의 츠키지, 요코하마, 고베 등에 위치한 외국인 거류지를 둘러보며 근대화 당시 일본에 거주한 서양인들의 생활상과 일본이 근대화를 수용하는 과정을 알아보았다. 이 밖에도 교토, 오사카, 사카이를 방문하여 일본의 근대화와 문화유산에 대해 다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답사를 통해 학생들은 “근대사를 비롯한 일본 역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해보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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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지역학 전문가 육성을 위한 PAGU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과목과 연계해 중국과 독일에 대한 현지 조사도 진행됐다. 문현선 중어중문학전공 특임교수팀은 중국 상하이를 찾아 ‘21세기 도시 상하이’라는 대주제 아래 올드 상하이 노스탤지어, 대중문화, 문화 인식 및 수용, 청년 세대 문화 등 다양한 개별 주제를 조사·연구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통과 현대가 대비를 이루며 공존하는 상하이 현지에서 직접 다른 문화에 속한 동시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좋았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선입견을 벗어나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 상하이와 항주를 방문한 중어중문학전공 모해연 교수팀은 중국 남방지역의 문화와 역사, 경제 등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았다. 또한 중국 복단대학교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옥주 교수와 Peng Jing 교수팀은 학부생 8명과 함께 중국 쉬저우를 방문해 ‘중국어 현장실습과 중국 문화의 원류를 찾아서’를 주제로 해외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쉬저우는 한고조 유방의 고향이자 융성했던 중국 한(汉)문명을 만날 수 있는 고성으로, 중국 문화의 원류를 보고 배우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장쑤사범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교류하며 유가 문화 및 초·한 문화를 직접 체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책을 통해서만 알고 있었던 공자를 중심으로 탄생했던 유가 사상, 석굴 예술, 한(汉) 병마용, 초한 전쟁, 패왕별희 등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실제로 보고 만지고 공부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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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독문전공 최지영 교수팀은 전공생 12명과 함께 독일 베를린훔볼트대학교(Humboldt University of Berlin)에서 어학코스 수강과 더불어 베를린의 역사와 문화를 탐사했다. 독일의 분단과 통일이라는 잘 알려진 정치적 배경 외에도 오랜 기간에 걸쳐 다양한 이민자와 망명자 집단이 일구어낸 다층적 문화가 형성되어 있는 베를린을 몸소 체험하는 한편, 막심 고르키 극장 워크숍 참여, 유대박물관과 동독박물관 견학, 훔볼트대학 융합젠더연구소 방문 및 특강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방면으로 인문학적 관심사의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다양한 문화권의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독어독문전공의 기본적인 도구가 되는 언어 능력을 현지에서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연마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문과학대학 일본언어문화연계전공 Tsutsui Akihiro 교수팀은 융복합적 훈련을 통해 학문의 현장 적용 방법을 찾는 인문기반 융합전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본 교토 도시샤대학교를 거점으로 일본의 역사, 문화, 사회, 경제 등을 접했다. JR서일본이세탄백화점(JR West Japan Isetan) CEO, 그란비아교토호텔(Hotel Granvia Kyoto) CEO를 연사로 초청해 일본의 유통업체나 관광업체에 관한 신선한 정보가 담긴 특강을 진행한 뒤 각자 연구주제를 세워서 현지 백화점, 관광지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또한 도시샤대학교(Doshisha University) 만화 동아리, 합기도 동아리 활동에 참가해 일본 학생들과 교류하고,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다양한 일본 문화가 담겨져 있는 다도(茶道)를 체험하기도 했다.


본교는 2008년도부터 글로벌 리더로서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매해 방학기간동안 해외학습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및 지도하는 인솔교수와 참가 학생들에게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 계절학기 교과목 개설이나 해외 학점이전 형식으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