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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지식나눔특강 시리즈, 사회학전공 이주희 교수의 ‘Industry 4.0과 일자리의 미래’

본교 최고의 연사진과 함께하는 ‘이화지식나눔특강’의 제2차 강의가 3월 23일(목) 개최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사회학전공 이주희 교수와 함께 ‘Industry 4.0과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4.0 시대를 맞아 변화하고 있는 일자리의 모습을 알아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간이 기계에게 일자리를 빼앗기는 현상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강의를 시작한 이주희 교수는 “인간에게는 고부가가치의 소수 일자리만 남게 되고, 나머지는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게 되는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같은 변화에 대해 이 교수는 “일자리가 없어지는 현상뿐 아니라 '남아있는 일자리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도 초점을 맞춰 사회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플랫폼 노동의 등장으로 고용주와 고용자의 경계가 더욱 모호해져 기존의 법 제도로는 노동권 보호가 어려워지는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주희 교수는 이처럼 유토피아(Utopia)보다는 디스토피아(Distopia)에 가까운 미래가 전망되는 시기인 만큼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사회권 패러다임으로서의 기본소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청년에 대한 운-상쇄 평등주의(Luck Egalitarianism)의 기반 하에 보다 역동적인 경제활동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또한 경제적 독립을 제고함으로서 여성의 평등한 노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기본소득의 다양하고도 중요한 기능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주희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기존 사회제도의 재디자인에 보다 과감한 사회학적 상상력이 가미될 필요가 있으며, 그러한 작업을 통해 우리가 맞이하게 될 험한 세상을 보다 더 유토피아에 가까운 세상으로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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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교수는 1996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연구재단의 한국사회과학연구(SSK) 장기과제인 비정규직의 고진로(High Road) 사회권에 대한 연구를 국내 및 해외 공동연구자들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2017년부터는 UN Gender Network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전공과 관련된 여러 정부 위원회와 유관 학회 및 국내·외 학술지의 편집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인명사전 ‘2016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었다. 또한 지난 2011학년도에는 연구비우수교원에, 2012학년도에는 강의우수교원에 선정된 바 있으며, 편저서 ‘21세기 한국노동운동의 현실과 전망(2002)’은 대한민국 학술원 사회과학분야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이주희 교수의 특강은 편집 영상으로 본교 유튜브(http://www.youtube.com/ewhauniv)와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이화지식나눔특강’의 세 번째 강의인 의학과 권복규 교수의 ‘4.0시대의 의료 혁명’은 4월 6일(목)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