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라금 명예교수
허라금 교수는 1992년 서강대학교 대학원 서양철학(윤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1995년부터 여성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여성주의 이론을 주 연구분야로 하고 있으며, 보살핌의 윤리, 에코페미니즘, 성 주류화 정책 등 실천적 주제를 연구해왔다. 현재 ‘아시아 여성과 재난’을 주제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외에 자아, 주관성, 자율성 등 행위이론 개념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연구물로는 『원칙의 윤리에서 여성주의 윤리로: 자기성실성의 철학』, 『글로벌 아시아의 이주와 젠더』(편저)를 포함하여, 「여성 이주 노동의 맥락에서 본 보살핌의 상품화」, 「젠더 전환적 전략을 위한 ‘적극적 조치’의 재개념화」 등의 논문이 있다. '여성학이론', '여성주의 이론적 쟁점', '여성주의 윤리학', '여성주의 인식론', '페미니즘과 정치철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연구실적
- Revisiting feminist care ethics for the age of the "pluralistic family" ASIAN JOURNAL OF WOMENS STUDIES, 2020, v.26 no.1, 22-35
- 관계적 돌봄의 철학: ‘필요의 노동’을 넘어 ‘정치적 행위’로 사회와 철학, 2018, v.35 no.1, 67~90
- 성적 수치심과 권력, 그리고 수치 처벌의 정당화 철학연구, 2017, v.143, 291~314
- 원통한 감정에 관한 철학적 탐색 한국여성철학, 2017, v.28, 55~86
- 수치의 윤리, 그 실천적 함의 한국여성철학, 2016, v.26, 205
- 인식의 체현성과 도덕 추론의 방법 - 여성주의 실천적 대화 철학논집, 2015, 제40권, 91-113
- 婦德의 실천을 통해 본 儒敎 유교사상문화연구, 2014, 57호, 219-242
- 관계적 자율성에 대한 철학적 연구— 절차적 자율성과 실질적 자율성 논쟁을 중심으로 — 철학, 2014, 120호, 103-129
- [학술지논문] Revisiting feminist care ethics for the age of the "pluralistic family" ASIAN JOURNAL OF WOMENS STUDIES, 2020, v.26 no.1 , 22-35
학력
서강대학교 문학박사(철학)